하늘에 빛과 비와 공기같이

대전 맛집, 비래점 월남쌈 전문 샤브 쌈주머니 

오늘은 직장 동료와 함께 대전 맛집 비 래 점 월남쌈 전문 샤브 쌈 주머니를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이층에 있고 1층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조그마한 휴게공간이 있었어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주위는 초록색 식물들이 저희를 반기는데 자연의 향도 느낄 수 있었어요. 

점심시간이 훨씬 지났음에도 손님들이 꽤 있었어요.

친절한 사장님의 안내로 자리에 앉자 알록달록 야채들이 손에 손을 잡고 저희 앞에 도착했어요. 식욕이 화~악 댕기네요~^^

야채의 주요 성분을 친절히 소개한 간판을 보니 웰빙푸드라는 생각이 드네요.

월남쌈의 맛을 좌우하는 소스는 천연소스로 만들었고 특제 육수 라고 하니 더 믿음이 갔어요.

저희는 점식 특선을 주문했어요 소고기 샤브와 각종 야채가 나오는 기본 세팅 후

육수가 끓기를 기다리면서 나머지(셀프) 밑반찬을 가지러 고고 GO GO ~~~~

저는 오이, 양파, 양배추, 부추, 깻잎을 좋아해요. 오이랑 비트는 특히 좋아하는 편이라 미리 양껏 가져왔어요.

여러 가지 월남쌈 소스 중에 개인적으로 땅콩소스를 좋아해요

고소한 향이 나오면서 야채를 아삭아삭 씹어먹는 재미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배추와 숙주를 넣고 한소끔 끓여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얇게 썬 소고기를 퐁당 넣어요

바로 건져서 먹어야 하기에 얼른 라이스페이퍼에 야채를 올리고 소스와 함께 이쁘게 한 컷 !!!! 

월남쌈 먹기 어렵네요 !!!!

대전 맛집, 비 래 점 월남쌈 전문 샤브 쌈 주머니 드시러 가실 때 팁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여름에 가시면 에어컨 바로 밑에 자리는 피하여야 해요. 페이퍼 적실 물이 금방 식어버린다는 

불편한 사실!!!

월남쌈을 배부르게 먹고 나면 끝이 아니라 후식으로 과일 샐러드, 방울토마토, 떡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요.

참~ 샤브 육수에 만두, 어묵꼬치도 넣어서 먹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살짝 과식한 것 같아요.

샤부샤부를 다 먹은 후에 국수랑 밥도 나오는데 저희는 월남쌈을 너무 많이 먹은 관계로

패스 ~~~~~

모든 코스요리가 끝나면 식혜, 수정과, 커피가 있어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요.

먹는데 집중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내요 ㅎㅎ 

일하느라 지친 마음과 더운 여름에 사라진 입맛을 다시 찾아주는 대전 맛집, 비 래 점 월남쌈 전문 샤브 쌈 주머니로 드시러 오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 말씀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www.eduzion.org/ref/70724

대전 구도심 대흥동 한옥카페 '희나리'

대전의 구도 심중 한 곳인 대흥동에 왔어요. 구도심은 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참 많이 돌아다녔던 곳인데 지금도 초중고 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해요.

선화동에 한옥을 개조한 예쁜 카페들이 많아 대흥동에서 점심을 먹고 선화동으로 가려고 했는데 점심을 먹고 걷다 보니 대흥동에도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카페마다 저만의 특색이 있어 들리고 싶은 카페가 정말 많지만 오늘은 대흥동 한옥카페 '희나리'에 가기로 했어요.

대흥동 한옥카페 '희나리'... 이름을 어떤 의미로 지었는지는 모르겠지만 70,80세대라 그런지 구창모의 '희나리'라는 노래가 생각나 대흥동 예쁜 카페 중 한옥카페 '희나리'로 결정했어요.

한옥카페라 입구에 들어가니 예쁜 정원이 저를 맞이했어요. 저한테 한옥에서 살고 싶은지 아파트에서 살고 싶은지 물어본다면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었어요.

그런데 '희나리'카페의 정원에 이것저것 예쁜 꽃들과 나무, 그리고 학교 다닐 때 앉았던 나무의자를 보니 한옥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무의자에 앉고 싶었으나 혹시나 부서질까 봐 앉아보지는 못해 조금 아쉬웠어요^^

대흥동 한옥카페 '희나리'는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바람이 산들산들 부는 봄가을에는 테라스에서 차를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대흥동 한옥카페 '희나리' 실내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정말 많고 이뻤어요.

소품이 너무 많아 오히려 복잡한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너무 좋았어요.

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해 커피 가격이 착하지만, 오늘은 자몽차를 마시기로 했어요.

역시 선택이 맞았어요. 평소 자몽차를 즐기지 않던 친구도 자몽차가 맛있다고 했어요^^

대흥동 카페 '희나리'는 테이블이 많지 않아 손님이 많이 올 때는 오래 앉아있기는 약간 미안할 것 같은 작은 한옥카페지만 오늘은 다행히 왔다가 자리 없어 가는 손님이 없어 차마 시며 오랫동안 이야기할 수 있었어요.

요즘은 프랜차이즈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전 이런 예쁘고 아담한 카페가 너무 좋아요. 물론 프랜차이즈 카페는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눈치가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요.

대흥동 '희나리'카페의 오픈 시간은 조금 늦은 듯한 12시였어요. 대흥동에 '희나리'카페는 길가에 있는 카페가 아니고 작은 골목 안에 있는 카페라 유심히 보지 않으면 찾기가 힘들 수도 있어요.

대흥동 카페 '희나리'에 가보고 싶은 분들은 가기 전에 미리 지도로 위치확인을 하고 가심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지나가다 우연히 보게 된 카페지만 대흥동 한옥카페 '희나리'를 찾느라 고생하셨다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예쁜 카페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어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대전 맛집 옹기종기 샤브 쌈 주머니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먹어도

맛있는 샤브 쌈 주머니를 소개해 드려요.

샤부샤부는 시원한 국물에

채소, 해물, 버섯, 그리고 얇은 고기를

살짝 데쳐서 먹는 요리예요.

샤부샤부는 일본 요리하고 하는데 설에

의하면 태국에서 시작해 몽골로 전파되었다고 해요.

몽골에서 양고기와 채소를 익혀 먹었던

야전형 요리며 이후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샤부샤부'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어요.

대전 오정동 샤브 쌈 주머니 옆,

숯과 옹기 가게가 있어 잠깐 들렀어요.

옹기종기 도자기가 저를 부르는 것 같아요.

도자기 공예를 보는 것 같아 한참을 들어봤어요.

도자기를 보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건 뭘까요?

가게 마당에 줄지어 서있는 장독대 보세요~

무얼 담아도 맛있을 것 같네요.

고추장, 된장을 담았던 추억 속의 장독대....

대전 맛집 오정동 샤브 쌈 주머니로 고고~

너무 배고픈 나머지 사진은 많이 못 찍었네요 ㅎㅎ

오정동 샤브 쌈 주머니는

인테리어가 참 깔끔할 것 같아요.

음식도 깔끔해요.

자리에 앉으니 바로 반찬이 세팅되어

성격이 급한 사람한테는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정말 푸짐하죠? 점심특선이라

소고기가 적어 보이지만 점심식사로는 딱이에요.

이제 먹어볼까요?

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적셔

나른해질 것 같을 때 앞접시에 올려요.

나른해진 페이퍼에 갖은 야채를

차곡차곡 쌓아서 입맛에 맞는 양념을 살짝 얹어

보자기처럼 싸서 한입에 쏙~ 넣어요.

하나두 개 다섯 개 열개..... 계속 들어가네요.

야채는 무한 리필이라

맘껏 드실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야채가 몸에 좋은 건 다 아시죠?

이 무더운 여름철

집 나간 입맛이 다시 돌아왔네요.

 대전 맛집

오정동 샤브 쌈 주머니로 드시러 오세요~

건강한 샤브 쌈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잘 이겨내세요.

충북 옥천 물쫄면 풍미당을 아시나요?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3HYkj

봄이 왔다고 벚꽃은 만발하게 피었는데

몇일동안 비가 오고 햇빛조차 보기 힘들었던

요 몇일 쌀쌀한 날씨 탓인지 춥기도하고 해서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생각이 나서

가까운 충북 옥천 물쫄면으로 유명한 풍미당을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혹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셔서 꼭 한번 맛보시라고 추천 해드리고 싶습니다.

충복 옥천 물쫄면으로 유명한 풍미당은

30년동안 이어온 전통 이랍니다.

충북 옥천 물쫄면으로 유명한 풍미당이 글쎄

생활의 달인에도 방영이 되었었다네요..ㅋ

그리고 메뉴판 보이시죠?

아주 간단해서 더 시킬것도 없어요~^^

식당 안에 분위기는 마치 70년대~80년대?

중국집 같은 분위에요..

요즘처럼 깔끔하고 럭셔리한 식당은 아니라는것

알아두셔야 할것 같아요.

전 물쫄면과 김밥을 주문을 했답니다.

물쫄면 처음 보시죠?

국물 또한 너무 깔끔하고 단백해서 맛있어요.

김밥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한접시 입니다.

몇줄 주세요~가 아닙니다. ㅎㅎ

휴대폰 사진으로 찍다보니 잘 못찍었네요..

면발을 직접 만드셔서 일반 쫄면 면발하고 조금 달라요~

충북 옥천 물쫄면으로 유면한 풍미당

추천할만 하죠?

찾기도 너무 쉽답니다.

옥천시내 경찰서 앞에 있어요.

충북 옥천 물쫄면으로 유명한 풍미당을

다닌지가 15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렇게 세월이 흘러도 맛은 변함이 없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나실때 내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동행을 해보시는건 어떤지요?

충북 옥천 물쫄면 풍미당 위치 알려드려요.

 [속초의 맛] 강원도 속초에 가면 꼭 맛 봐야 할 아바이 마을 아바이순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달려온 속초

시원한 동해 바다가 저희를 반기네요^^

바다는 언제 봐도 멋있습니다.

속초에 가면 꼭 아바이 마을 아바이 순대를 먹아야 한다는

짝꿍의 말에 아바이 마을로 고고씽~~

왜 하필 아바이 마을일까?? 궁금했는데...

참 슬픈 사연이 있답니다.

행정상으로는 속초시 청호동이지만 아바이마을로 더 유명한 아바이 마을

6.25전쟁이 나고 1.4후퇴 당시 국군을 따라 남하한 함경도 피난민들이 전쟁이 끝난후

고향으로 돌아갈수 없자 휴전선 가까이 집을 짓고 살면서 붙혀진 이

름이 아바이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얼마나 고향이 그리웠으까요??

참 평화가 새삼소중하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아바이 마을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구경하던 짝꿍과 전

함경도 할머니집 순대집으로 쑥 들어갔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ㅎㅎㅎ 맛있는 아바이 순대가 나왔습니다.

아바이 순대(소) 작은 것이지만 둘이서 정말 푸집 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동해 바다를 구경하고 온 저희들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순대국도 한그릇 주문했는데 ...먹기 바빠서 사진은 없습니다.ㅎㅎ

아바이 순대는 순대 특유의 냄새도 없고 참 맛있어서 순대 잘 못드시는 분들도

잘 드실 것 같습니다.

속초에 가면 꼭 드셔봐야 할 속초의 맛 아바이 순대

아바이 순대와 순대국밥으로 행복한 한끼를 해결하고

또 다시 속초의 해변을 바라봅니다.

속초에는 아바이 순대와 갯배를 타고 들어가서 먹는 생선구이가

아주 유명하다고 합니다.

대전 은행동 맛집 원추안동찜닭

설명절 연휴사흘째~~

남편이 갑자기 닭도리탕이 먹고 싶답니다.

동네 맛집은 연휴중이라 영업을 안하다네요~~

할 수 없이 은행동으로 go!!  go!!

오늘 먹고 싶은 메뉴는 "찜닭"

닭갈비집은 많이 가봤지만 찜닭은 안먹어 본지라 스마트폰을 검색해 보았죠?

은행동에 봉추찜닭과 원추찜닭이 쌍벽을 이루고 있는듯한데..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봉추찜닭을 선호하는듯...

울 식구는 매운맛을 즐기지 않는 입맛이라 "원추안동찜닭"으로 결정했습니다.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바로앞 골목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봉추와 원추가 나란히 ㅎㅎ

찜닭집 치고는 인테리어가 현대식이네요~~

아무래도 으능정이가 젊은이들의 거리이다 보니

젊은이들 취향에 맞춰 세련된 인테리어네요~~

겉보기에는 레스토랑 같죠??

유리에 닭고기가 몸에 좋은 이유를 써 붙여놨네요~~

보통은 안에 써 놓는데..

쥔장님의 센스가 ㅎㅎ 

문에 들어서니 닭이 "어서오세요"라고 인사 하네여~~

입구에 낙서장을 붙여놓아 친구들끼리 메모도 하고 발자취도 남기고~~

또 이집만의 특선메뉴가 붙어 있네요~~

이집 특징은 둘이 와서 먹을 수 있는 "커플찜닭"

둘이 한마리 먹긴 부담스럽죠??

참 센스있는 메뉴네요 ㅎㅎ

이집만의 특별메뉴가 또 있네요~

"쫄떡찜닭"

찜닭에 떡복이 떡을 넣어 요리한듯~~

가격도 착하네요~~

쫄떡찜닭과 전통찜닭중 무엇을 먹을까?

고민 고민

전통찜닭에 추가로 떡을 넣어주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는 안된다네요~~

일단 오늘은 전통찜닭으로 선택했어요~~

아이들을 동반했거나 매운맛을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리 맵지 않게 해달라면 고추를 빼 주신다네요~

먼저 주문을 하고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실내 구경중~~

닭요리집 답게 닭이 ㅎㅎ

닭아 미안해~~~

명절연휴중이기도 하고 ~

쫌 뜸 할때 찰~깍~

인테리어가 참 깔끔하죠?

고풍스러우면서도 깨끗하네요~

뼈담는 그릇에 일회용 물티슈로 깨끗이 손을닦고~~

반찬은 쫌 아쉽네요~~

그치만 맛은 깔끔했어요~

드뎌 메인 요리 "원추안동찜닭"

사실 찜닭을 식당에서는 처음 먹어 봤습니다.

음~~ 비쥬얼도 좋죠?

닭도리탕은 진한 고추장맛인데

찜닭은 간장으로 맛을 내서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부드럽게 살살녹네요~~

폭풍흡입을 했습니다.

앗~~ 나와 보니 원두커피도 있나 봅니다.ㅠㅠ

종업원 언니들~~

미리 말해줘야죵~~~

아쉽당~~

대신 스카이로드 맥도널드에서 2300원 커피라떼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 참 ~~

대전 으능정이 거리를 주차가 넘넘 힘든거 아시죠?

대중교통도 좋지만

자가용을 갖고 가셨다면

주차하느라 헤매지 마시고

애견거리 건너편에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장을 통과해 나가면

바로 찜닭집이란 사실~~

대전 중구 은행동 170-46번지

(042-253-0048) 으능정이거리 중간 골목 

자~~ 육의 양식으로 배부르니~

영의 양식도 먹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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