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맛집 스케치 2019. 7. 27. 19:37

 

대전 맛집 옹기종기 샤브 쌈 주머니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먹어도

맛있는 샤브 쌈 주머니를 소개해 드려요.

 

 

샤부샤부는 시원한 국물에

채소, 해물, 버섯, 그리고 얇은 고기를

살짝 데쳐서 먹는 요리예요.

 

 

샤부샤부는 일본 요리하고 하는데 설에

의하면 태국에서 시작해 몽골로 전파되었다고 해요.

 

 

몽골에서 양고기와 채소를 익혀 먹었던

야전형 요리며 이후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샤부샤부'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어요.

 

 

대전 오정동 샤브 쌈 주머니 옆,

숯과 옹기 가게가 있어 잠깐 들렀어요.

옹기종기 도자기가 저를 부르는 것 같아요.

 

 

 

도자기 공예를 보는 것 같아 한참을 들어봤어요.

도자기를 보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건 뭘까요?

 

 

가게 마당에 줄지어 서있는 장독대 보세요~

무얼 담아도 맛있을 것 같네요.

고추장, 된장을 담았던 추억 속의 장독대....

 

 

대전 맛집 오정동 샤브 쌈 주머니로 고고~

너무 배고픈 나머지 사진은 많이 못 찍었네요 ㅎㅎ

 

 

오정동 샤브 쌈 주머니는

인테리어가 참 깔끔할 것 같아요.

음식도 깔끔해요.

 

 

자리에 앉으니 바로 반찬이 세팅되어

성격이 급한 사람한테는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정말 푸짐하죠? 점심특선이라

소고기가 적어 보이지만 점심식사로는 딱이에요.

 

 

이제 먹어볼까요?

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적셔

나른해질 것 같을 때 앞접시에 올려요.

 

 

나른해진 페이퍼에 갖은 야채를

차곡차곡 쌓아서 입맛에 맞는 양념을 살짝 얹어

보자기처럼 싸서 한입에 쏙~ 넣어요.

 

 

하나두 개 다섯 개 열개..... 계속 들어가네요.

 

 

야채는 무한 리필이라

맘껏 드실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야채가 몸에 좋은 건 다 아시죠?

 

 

이 무더운 여름철

집 나간 입맛이 다시 돌아왔네요.

 

 대전 맛집

오정동 샤브 쌈 주머니로 드시러 오세요~

 

 

건강한 샤브 쌈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잘 이겨내세요.

posted by 루다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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