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2020. 3. 24. 09:25

"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백종원표 마늘 탕수육 만들기"

 

오늘은 탕수육에 도전해 보려고 해요.

원래 그럴 계획이 없었는데

탕수육 거리 고기를 얻어와서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예전에 한 번 탕수육을 만들었는데,

엄청 질기고 딱딱해져 그 뒤로 엄두도 못 냈었어요.

 

하지만 오늘은 따라 하면 누구나 하기 쉽다는

백종원 스앵님을 모시고

탕수욕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1. 먼저 탕수육 거리 돼지고기를 준비해요.

 

 

마늘 탕수육이기 때문에 간 마늘을 넣을 건데요,

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풍미도 올려주는 역할을 해요.

하지만 마늘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생략해도 될 것 같아요.

 

 

2. 탕수육 돼지고기에 간 마늘, 맛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요.

얻은 고기라 고기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서

레시피대로 넣지 않고 적당하다 싶을 정도만 넣었어요. 

 

 

3. 여기에 간장을 약간 넣어 줘요.

간장은 생략해도 되지만

간장을 넣으면 중화풍의 탕수육이 된다는

백종원 스앵님의 말씀을 따라

간장을 넣었더니 진짜 맛나더라고요.

 

 

4. 이 모든 재료를 넣고  30~1시간가량 간이 배도록 냉장고에 넣어둬요.

 마늘이 들어가서 고기에 약간 점성이 생긴 느낌이에요.

 

 

5. 양념이 어느정 도 배면 반죽을 준비해요.

반죽은 원래 튀김가루와 물, 그리고 식용유 한 스푼인데

저는 튀김가루가 없어 부침가루를 이용했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반죽을 걸죽하게 하지 않고

되직하게 해서 고기와 반죽이

끈적이며 달라붙을 정도가 되어야 해요.

 

 

이렇게 반죽이 되어야 튀겼을 때 바삭하고 고소한 느낌이 살아요.

 

 

6. 어느 정도 예열된 기름에 고기 반죽을 넣고 튀겨내요.

이때 노르스름한 색상이 올라오면 다 익은 거예요.

 

 

기름의 온도가 중요하지만 잘 모르니 그냥 한 덩이 넣어 보아요.

 

 

요렇게 기름이 보글보글 할 정도면 괜찮으니

나머지 탕수육 고기 반죽을 모두 넣어요.

 

 

또 한 가지 팁은 탕수육은 2번 튀겨야 맛있는데

건졌다 튀겼다 하기 번거롭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살짝 채로 들어 올렸다가

다시 기름에 넣어주기를 반복하면 바삭하게 튀겨져요.

 

 

요렇게 저는 한쪽으로 몰아서 채로 살짝 뺐다가

다시 넣기를 3번 정도 했더니 엄청 바삭하더라고요.

 

 

마늘이 들어가서 자칫 탈 수도 있기 때문에

노릇노릇 갈색 빛이 돌면 건져줘요.

다 익었는지 모른다면 하나를 건져서 반 잘라보면

익은 정도를 알 수 있어요.

 

 

다 익으면 건져서 약간 기름을 빼주고 그릇에 담아내요.

 

 

노릇, 바삭, 고소하게 완성된 마늘 탕수육이에요.

원래는 소스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셨지만,

저는 원래 가지고 있던 칠리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사실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고,

마늘 때문에 느끼하지도 않고, 간도 딱 맞아서

진짜 취향저격이네요.

 

 

칠리소스와도 궁합이 너무 잘 맞아요.

그냥 소금 찍어 먹어도 맛있다는

백종원표 마늘 탕수육 성공이에요.

 

 

직접 해보니 누구나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탕수육보다 마늘이 들어가 더욱 깔끔한 맛이 나는

백종원표 마늘 탕수육 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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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초코젤리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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