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8. 2. 5. 22:15

여기 꽃도 피우지 못하고 떨어져버린 한 청년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구지인!!

누구보다도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님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항상 밝고 부모님을 사랑하고 친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던 친구입니다.

 

그러했던 지인이는 자신들과 다른 교회에 다니며 신앙을 한다는 이유로 강제목사에 의해 개종교육을 강요받았습니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강제개종목사는 법위에 있나 봅니다.

헌법도 가볍게 무시하니 말입니다.

 

지인이는 강제개종교육에 두번이나 끌려갔습니다.

강제개종목사의 미혹을 받은 사랑하는 가족들에 의해서 말입니다.

첫번째에도 잘 견디고 돌아왔듯이 이번에도 그럴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구지인 친구는 싸늘한 주검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강제개종교육을 받지 않기위해 몸부림치다가 소리를 지르지 못하게 입을 막는다고 하다가 잘못하여 질식사하고 말았습니다.

그 여린 몸을 얼마나 눌렀기에 여기저기 멍이 들고,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죽어간 지인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강제개종교육금지법, 구지인법이 재정될수 있게 해주세요.

대한민국에서 당당히 신앙할수 있게 해주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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