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5. 5. 6. 06:44

[대전에 가 볼만한 곳]

스토리가 흐르는 송촌동 계족산~절고개까지 오르는 길...황톳길 걷기

 

청록의 계절 5월입니다.

행사도 많고 휴일도 많은 5월

힐링하기 탁 좋은 곳을 소개할까해요

적당한 빛 적당한 비와 공기... 온통 청록색의 예쁜 산 계족산을 소개합니다.

계족산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대전에서 유명하죠?

대전에 사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다녀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 높지 않고 아이들 데리고 산책도하고 물소리 산새소리를 들을수있고 다람쥐도 보고 숲속체험하기 좋은곳이죠

 

온통 청록색으로 물들어 있는 송촌동에 있는 계족산 다시 찾아가봅니다.

 스토리가 흐르는 송촌동 계족산~ 절고개까지 오르는 길 저 따라오세요~

 

 

 

  "산불조심"  푸른숲, 그 사랑의 시작은 산불예방입니다.

다시 한번 읽고 출발해요~

 

 계족산 오르는 길

 

 

 계족산 오르는 길

살랑살랑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산뜻하게 와 닿았어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지금 이때 딱 느낄수있는 감촉이죠 ㅎ

 

 

 

스토리가 흐르는 계족산 지도 한번 보고가요

계족산 오르는 길은 엄청 많답니다

저는 송촌동 선비마을 5단지 쪽으로 올라가서 절고개지나 황토길 임도 삼거리까지 갈거예요 

 

 

 

 

 

절 까지가  송총동5단지에서 절고개 오르는 중간까지 온것같아요

  

 

이제부터는 땅을 밟고 본격적으로 산등반 오르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리 높지 않아서 아이들도 혼자서 걸어올라갈수있으니 염려하지 마세요

숲속 친구들 만나러 가 볼까요?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들이 많아요

 

 

 

한참을 산에 오르다보면 목덜미와 등줄기에서 땀이 흐르고 갈증을 느낄만할때쯤

나타나는 고마운 약수터있지요?

계족산에도 시원한 약수터가 있어요

한잔씩 드시고 땀도 식히고 쉬었다 출발해요

 

 

 

송촌동 계족산은 산책로 같아

맑은 공기 마시며 편안하고 가볍게 다녀올 만한 산이예요

 

 

 

중간중간 쉬었다 갈수있도록 편안한 의자가 놓여있어요

 

 

이 쯤에서 청록의 나뭇잎사이로 보이는 하늘도 한번 보고 ...

 

 

걸은지 30분도 안되서 목적지가 보여요

 

 

 

절고개까지는 산이 험하지 않아 운동삼아 오를수있답니다.

 

 

전에 계족산은 타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숲속에서 황톳길을 맨발로 걸을수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찾는이들이 많아진것같아요

오늘도 대구산악회에서 왔다 내려가시네요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글을 보고 이제는 여행지코스로도 오른다해요

 

 

절고개부터 인도 삼거리까지 황톳길이 쭉 이어져있어요

여기서 부터 맨발의 자유를 느껴볼까요?

 

 

늘 딱딱한 신발안에 갇혀있던 발에게 계족산 황톳길에서 힐링시켜주시면 넘 좋겠죠

 맨발로 황토길 걸어보셨어요?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그 감촉 느낌은 걸어보셔야할듯해요 ㅎ

발이 시원하고 편안해요

발에 느껴오는 감촉은  삶이 지치고 힘들때마다 계족산을 기억하게 될겁니다.

 

 

 

온통 청록색으로 숲을 이룬 계족산에서

저도 오늘 제대로 힐링하고 갑니다.

 

 

인도삼거리까지 못가고 아쉽지만 여기서 하산할까합니다.

 

 

친절하게 손.발 씻는곳이 있어요

 

 

 

이번에도 계족산 맨발축제가 있다해요. 5월9일~10일

오늘도 장동쪽으로 올라오는 길에 붉은 황토를 깔고 있었어요.

 

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계족산 황톳길 맨발체험도 하시고 숲속체험도 하시고  만껏 힐링하고 다녀가셨음좋겠네요

 

posted by 내사랑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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