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U-20 월드컵 축구가 준우승으로 온 나라의 화제가 되면서 축구팀의 건강 비결에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그 건강 비결이 체리주스로 알려지면서 체리가 덩달아 인기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체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벚나무 열매, 버찌라고도 불립니다. 체리의 종류는 수백 가지이며 신맛과 단맛이 나는 두 종류로 나뉘고 과일 중에 다이아몬드라고 불립니다.
체리는 탱탱하고 크며 광택이 나면서 적갈색을 띠는 것이 좋은 체리라고 합니다.
과즙도 풍부하며 우리나라 앵두와 비슷하지만 앵두는 모양이 작고 다홍색을 띠며 먹을 때 물렁하고
과즙이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물기가 생기는 과일이니 농약 걱정이 되신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드시면 됩니다.
냉장보관할 때에는 물기를 꼭 닦고 보관하면 7일 정도 거뜬하며 냉동 보관 하셨다가 드시면 더 오래 먹을수 있겠지요.
여름에 나오는 체리는 국내에서 생산이 되지 않아 보통 6∼8월까지 수입되며 미국 북서부 지역(일명 워싱턴 체리)에서 생산된 체리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합니다.
겨울철에 나오는 체리는 칠레산으로 우리나라가 겨울일 때 제철이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체리를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에 씻어서 씨를 빼고 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체리 청이나 체리 쨈 등 다양한 요리를 해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체리의 효능과 체리의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꾸러 팁(♬) 하나 드릴게요!
슬러시 먹을 때 먹는 굵은 빨대로 가운데를 쏙~ 누르면 간단히 씨를 뺄 수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아무리 좋은 식품도 그에 따른 부작용이 있으니 체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알고 먹으면 배가 되니까요 !!!!!
1. 체리의 효능
◆ 다이어트와 변비 예방
GI 지수가 낮은 저 칼로리(60kcal=100g)이며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하내요.
수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 계절에 최상이지요.
◆피로회복과 피부미용 효과
구연산,사과산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신진대사를 도우며 항산화 성분이 들 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불면증 예방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들어있어 수면과 불면증에 좋다
◆성인병 예방
풍부한 항산화 성분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칼륨 성분이 혈액 속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예방에 도움
◆ 관절염과 통풍 예방
아스피린 10배에 이르는 소염작용에 탁월하고 살균작용 효과도 있어 매 일 먹으면 염증으로 인한 통증 감소 효과 있음
◆근육회복 효과
체리의 항산화 작용으로 격렬한 운동 후에 체리주스 농축액을 두 잔 정도 마시면 손상된 근육이 90% 정도 회복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옴
2. 체리의 부작용
하루 권장량은 20-30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체리는 따뜻한 성질이라서 몸에 열이 많거나 더위를 잘 타는 사람은 권장량을 지키도록 합니다.
과다섭취 시 구토와 설사 유발, 복부 팽만, 속 쓰림의 부작용이 있고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으니 어린이 임산부 노인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과유불급” 잊지 맙시다.
체리의 효능과 체리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철 과일이나 제철 음식을 섭취하면서 운동도 함께 병행하면 더욱더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 체리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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