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5. 4. 20. 23:00

[24절기] 춘분과 곡우 사이에 청명을 아시나요?

 

 

 

 

 

오늘이 음력으로 3월2일 곡우 24절기중 하나인데 

요즘 세대 사람들은 잘 모르는 분들도 꽤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24절기중 춘분과 곡우 사이에 있는 청명을 소개하고자

백과사전을 찾아보고 함께 공유 해볼까 합니다.

 

24절기라 함은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봄(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여름(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가을(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겨울(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이렇게 4계절 중에서 24절기중 봄에 해당되는 청명(淸明)은 3월의 절기이며,

한식과 같은 날 또는 하루 전날이 되며,

때로는 식목일과 겹치기도 하는데 태양 황경이 15도가 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양력으로는 4월5일경에 들며, 음력으로는 2월~3월에 든다고 하며,

청명의 뜻은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청명의 생태]

중국에서는 청명 15일 동안을 5일씩 3후로 나우어 초후에는 오동나무의 꽃이 피기 시작하고,

중후에는 들쥐 대신 종달새가 나타나며 말후에는 무지개가 처음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청명의 풍습]

한식과 붙어 있어서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난다"라는

담도 있으며 이날과 관련된 술로 "청명주"가 있다고 합니다.

농가에서는 논농사 준비 작업으로 논둑의 가래질을 시작을 합니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청명조의 기록에 따르면, 이날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며 임금은 이 불을 정승과 판서를 비롯한 문무백관 그리고 360 고을의 수령에 나누어 주며

사화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농사력으로는 청명 무렵에 논밭의 흙을 고르는 가래질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특히 논농사의 준비 작업이 된다.

청명이 되면 봄밭갈이를 하며, 청명은 농사력의 기준이 되는 24절기의 하나로 날씨와 관련된 속신이 많다고 합니다.

 

바닷가에서는 청명과 한식에 날씨가 좋으면 어종이 많아져서 어획량이 증가한다고 하여

날씨가 맑아도 물밑에서 파도가 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청명에 나무를 심는데 내나무라 하여 아이가 혼인할때 농을 만들어줄 재목감으로 나무를 심었다고 합니다.

 

청명이라는 말 그대로 날씨가 좋고 봄에 막 시작하는 농상ㄹ이나 고기잡이 같은 생어 활동을 하기에도 수월하다고 하며

곳에 따라서 손 없는날이라 하여 특별이 택일을 하지 않고도 이날 산소를 돌보거나 묘자리 고치기 집수리 같은 일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4절기중 춘분과 곡우 사이에 청명인데 알고 보면 유래와 풍습이 정말 많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

 

옛 조상들이 이렇게 음력으로 24절기를 지키면서 살아왔을 텐데 옛 조상들은 참으로 지혜로웠던것 같습니다.

현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24절기중 몇개나 알고 지키고 있을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자유게시판 2015. 4. 7. 00:20

나른해지는 봄철 건강관리 운동으로 하자

 

 

 

 

 

 

 

몇일동안 한참 꽃이 피울때 봄비가 제법 온것 같습니다.

꽃잎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고 염려를 하기도 했지만

다행히 오늘은 오후에 비가 그쳤답니다.

 

비가 오고 햇빛이 안나니까 좀 추워 지더군요.

이럴때 일수록 건강관리를 정말 잘해야 겠어요.

 

내일부터는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대를 해봅니다.

 

오늘의 주제는

나른해지는 봄철 건강관리 운동으로 하자 인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쉽게 졸립고 나른해지는 봄철!!

소화불량, 식욕부진, 현기증 증상을 보이며

춘곤증의 경우 충분한 영양섭취, 규칙적인 생활습관, 적절한 운동으로

직장에서나 집에서도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 하면 몸도 가벼워지고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봄철 건강관리 운동에 대해 몇가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워킹(Walking)

 

워킹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데요

달리기와는 체력이 약한 사람도 천천히 거리를 늘려가며 운동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칼로리 소모가 높은 파워 워킹과 몸의 라인을 잡아주는 마사이 워킹, 걷기와 상체 운동을

한번에 할수있는 노르딕 워킹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누구나 다 할수 있겠죠?

 

 

 

 

 

 

 운동화에 집착하지 않기

 

흔히 처음 워킹을 시작할때 좋은 운동화를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러닝화, 워킹화 등 고가의 기능성 운동화를 신으면 효과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비싼 운동화보다는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고 지면에 닿을때 적당한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가 적당합니다.

 

대부분 운동한다고 운동용품을 구입해놓고 결국 끝까지 사용을 잘 안하는 것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걸음마 연습이 우선

 

일상 생활에서의 걸음과 운동으로서의 걸음은 확연히 다릅니다.

허리를 쭉~~ 편채 시선을 똑바로 보며 편안한 보폭으로 땅에 닿게 하면서

지면을 차고 앞으로 나가면 되는데 보폭으 짧게 해 걸음 수를 늘리면 더욱 효과적 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칭에 관심을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바로 걷는 것은 절대 금물이에요.

장시간 걷는 것도 운동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걷기에 사용되는 하체 근육과 관절은 반드시 스트레칭이 필요한데,

운동 전후로 5분에서 1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특히 운동전 스트레칭은 몸의 이완을 도와 운동 효과를 높여 준다고 합니다.

 

☆ 봄철 건강관리 반드시 필요하겠죠?

 

 

 

 

 등산에 관하여

 

등산은 유산소 운동이지만 근력 운동 효과도 얻을수 있으며,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물론 하체부터 상체까지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삼림욕도 즐길수 있어서 심폐 기능은 물론 무릎가 허리 근육 강화에도

도움이 되며, 그 외에도 혈액순환이 잘 되어 혈압 상승을 막고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집근처 뒷산부터 오르기 해보면 어떨까요?

등산하기 좋은 봄철이지만, 처음부터 등산을 하겠다며 북한산, 한라산 등등 오르는 것은 무리겠죠?

초보자가 오르기에는 다소 험난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등산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집 근처 뒷산이나 등산길이 평탄한 산을 선택하여 이용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규칙적으로 쉬어주기

 

등산을 할때는 반드시 중간 중간 쉬면서 올라가야 합니다.

처음 한두 차례는 30분 정도 걸으면서 10분씩 규칙적으로 쉬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산을 오르는 도중 갑자기 힘이 들면 무리하지 말고 5분 정도 서서 심호흡을 하며

호흡을 정리하며, 너무 오래 쉬면 오히려 더 지치고 긴장이 풀릴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나른해지는 봄철 건강관리 운동으로 해볼만 하겠죠?

본격적인 봄을 맞이 했으니 봄철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해요.

 

봄은 건조한 날씨와 일교차, 황사,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서 면연력이 떨어지고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건조한 날씨에는 결막염이나 피부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면서 적당한 운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팁 한가지 !!

식사 직후에 운동은 삼가하여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은 식사후 1시간뒤에 하는것이 좋고 강도 높은 운동은 식후 2시간 이상

지난 다음에 시작하는게 좋다고 하니 꼭 지켜서 내몸 건강관리 잘해야 겠습니다.

 

 

나른해지는 봄철 건강관리 운동으로 하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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