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빛과 비와 공기같이

맛있는 집된장 만드는 법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합니다.

 

 

 

 

 

된장의 역사를 알아보니 콩의 원산지인 고구려에서 발명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삼국시대에서도 일반적으로 된장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마트에서 된장을 사다 먹었지만 어렸을 때 먹었던 그 맛을 잊지 못해 집된장에 도전해봤습니다.

 

 

 

 

 

 

먼저 국산콩으로 만든 메주를 만드는 것도 좋지만 요즘은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만들다 보니 해볼 만합니다.

 

 

 

 

 

메주를 주문하는 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메주의 상태는 인터넷으로는 확인이 안 되니 일단 소량만 주문해서 상태를 보고 나서 추가 주문하면 됩니다.

 

 

 

 

 

 

맛있는 집된장 만드는 법 1

 

메주를 구매하면 네 등분으로 쪼개서 3~4일을 햇볕이 드는 곳에서 메주의 특유한 향이 날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메주에서 구수한 향이 나니 잘 띄워진 것 같습니다.

 

 

 

 

 

 

맛있는 집된장 만드는 법 2

 

3~4일이 지나면 된장을 여기저기 살펴보고 곰팡이가 털처럼 난 검은색 부분은 칼을 이용해서 도려냅니다.

 

 

 

 

 

 

검은색 부분을 도려내지 않고 담그면 된장 색이 거멓게 되어버리니 꼭 제거해야 합니다.

 

 

 

 

 

 

맛있는 집된장 만드는 법 3

 

모든 음식은 간이 맞아야 맛있다고 합니다. 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메주를 독에 넣은 후 각자의 취향에 맞게 소금을 물에 녹여 독에 넣습니다.

 

 

 

 

 

 

이때 물량은 사진에 나온 것처럼 메주의 높이를 살짝 넘어야 합니다.

 

 

 

 

 

 

된장독은 선선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된장독을 열어서 간을 보아 싱겁다 싶으면 소금을 더 추가하시면 됩니다.

 

 

 

 

 

 

장독에 메주와 소금물을 배합하여 넣은 지 9~10일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메주를 냄비에 꺼냅니다.

 

 

 

 

 

 

 

꺼낸 메주는 손으로 으깨어줍니다.

 

그리고 검은색 곰팡이가 있는지 다시 점검하여 모두 제거해줍니다.

 

 

 

 

 

 

메주를 장독에서 모두 꺼내면 소금물이 남아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메주와 소금물이 함께 어우러져 간장이 만들어집니다.

 

 

 

 

 

 

손으로 곱게 으깬 메주는 다시 장독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메주의 상태를 보아 되다고 보시면 메주와 소금물이 만들어낸 간장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덮으면 맛있는 집된장 준비 완료입니다.

 

어때요? 해볼 말하죠?

 

 

 

 

 

 

 

 

무엇이든 모를 때는 어려워 보이지만, 알게 되면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 됩니다.

 

이제 3개월 뒤면 맛있는 집된장 먹을 수 있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블로그입니다.

성경 말씀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인터넷시온선교센터 주소 : http://www.eduzion.org/ref/29704

 

추천인 번호 : 29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