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빛과 비와 공기같이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는 누구일까요?

먼저 빛과 어둠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음에 빛의 자녀와 어둠의 자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빛을 좋아하시나요? 어둠을 좋아하시나요?

신앙을 하는 신앙인에게 중요한 것은 낮에 다녀야 하며 빛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마 25장에 신랑 되신 예수님이 밤에 오신다고 하면서 살전 5:1~9절에는 어둠 곧 밤의 자녀에게는 밤에 도적같이 임하신다고 하십니다. 반면 빛 곧 낮의 자녀에게는 도적같이 임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오늘날 신앙인들은 모두 밤에 도적같이 예수님 오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도적 같이 오셨으면 좋겠습니까?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습니까?

도적같이 임하지 않기 위해서는 성경적으로 나 자신이 빛의 자녀인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빛의 자녀인지 어둠의 자녀인지 알기 위해서는  빛과 어둠의 의미를 알아야겠지요?

창 1:3절 흑암 가운데 빛이 있으라 하시며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둠을 밤이라 하셨습니다.

낮과 밤을 기준은 해가 뜨고 지고 하면서 나누어지는데 해는 넷째 날 만들어집니다.

그러니 어떻게 첫째 날 낮과 밤이 나누어지겠습니까?

또한 해가 없음에도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하는 것을 보면 저녁과 아침이 교차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틀린 것일까요?

그 속에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뜻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창세기의 낮과 밤의 뜻은 무엇일까요?

이 낮과 밤은 빛과 어둠을 알 때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빛과 어둠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한일서 1장 5절에 하나님은 빛이라 하십니다.

빛이신 하나님은 요한복음 1장 1절~4절에 말씀 안에 생명이 있고 이 생명이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라 하십니다.

그러니 이 빛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되는 것이고 요한복음 17장 17절 말씀같이 말씀안에 속 뜻을 아는것이 진리를 아는것입니다.

진리를 아는 것이 빛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반대로 진리를 모르면 어둠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빛은 비유를 풀어 속 뜻과 실체를 밝히는 계시의 말씀입니다.

시편 119편 130절에 보면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추어 깨닫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열린 말씀을 빛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빛은 열린 말씀 곧 성경을 밝히 아는 계시의 말씀이며 어둠은 성경을 문자 그래도 아는 것입니다.

쉽게 정리해보면 계시 말씀을 아는 자는 빛이며 성경을 문자대로 보는 사람은 어둠인 것입니다.

초림 때 가서 보면 왜 예수님이 빛이실까요?

그것은 빛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짜장 가져오면 짜장 가져온다 하듯이 운동경기하다가 물 가져오면 물 온다 하듯이 예수님께서 빛을 어두움에 비출 때 빛을 영접하여 빛으로 나아온 자 곧 제자들은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빛 가운데 거하므로 이들의 영적 상태는 낮이든 밤이든 늘 낮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빛으로  나아오지 않는 자는 어두움이 되는 것입니다. 나아오지 않는 자들의 영적 상태는 낮이든 밤이든 늘 밤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빛이 옴으로 예수님이 오므로 낮과 밤이 나누어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빛이었고 함께하는 세상이 낮이며 천국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3장 24절, 37절 천국에는 밤이 없다는 말이 이 말씀입니다.

어두움에 속한 자 되지 말고 빛이 내 속에 비췄을 때에 빛으로 밝아져서 천국까지 들어갈 수 있는 신앙인이 됩시다.

예수님이 가시니 다시 밤이 온 것입니다.(요한복음 9장 4절) 이것이 영적인 밤입니다.

예수님을 믿지만 성경을 아무리 봐도 모르는 무지의 밤입니다. 때가 되어 주님 다시 오실 때에 비사로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겠다 (요한복음 16절 12절. 25절, 계시록 10장 11절) 하셨습니다.

이 약속대로 다시 빛을 비출 때 빛으로 나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환하게 아는 사람들이 낮이 되고 빛의 자녀가 되며 빛이 왔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깜깜하게 모르면 밤이요 어둠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대로 오시는데 말씀을 환하게 아는 자들은 말씀대로 오시니 도적같이 임할 수 없는 것이고 아무리 봐도 캄캄하게 모르면 도적같이 임하는 것입니다.

주 재림 때 말씀을 깨달은 빛의 자녀는 깨어 예비하여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지만 말씀에 무지한 자녀는 잠자는 자이기에 영접하지 못해 멸망을 받게 된다고 하셨으니 말씀을 깨달아 빛의 자녀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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