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빛과 비와 공기같이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있습니다.

특히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를 세계 3대 종교라고 말합니다.

세계사를 논할 때 종교는 빠질래야 빠질 수 없지요.

어릴 적에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왜 종교가 다른 사람들끼리 싸울까?

똑같이 신을 믿는다면 서로 하나가 되면 좋을텐데......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도교, 수피교, 시크교, 조로아스터교 등등.....

같은 기독교에서도 가톨릭, 그리스 정교, 성공회, 개신교, 반유대교 등등.....

이렇게 많은 종교와 교파가 있는데, 가장 믿을 만한 종교가 과연 따로 있을까요?

종교(宗敎)라는 말을 한 번 사전에서 찾아보았는데요.

마루, 으뜸 종(宗)에 가르칠 교(敎). 즉, 최고의 가르침이란 뜻을 가집니다.

그러니까 신이 주는 하늘 차원의 가르침이 되지요.

이러한 종교에 따라오는 것이 바로 경서(經書)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성경, 불교의 불경, 이슬람교의 코란 등이 경서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럼 이 많은 경서들 중 가장 믿을 만한 경서가 따로 있는 것일까요?

경서에는 교훈적인 내용도 있고, 예언도 많이 있습니다.

예언은 많은데, 실제로 이루어졌는지는 아는 사람이 없는 게 현실이죠.

가장 믿을 만한 경서라면 예언을 비롯해 그 실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기독교 성경을 보면 예언과 실상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약속한 것을 모세 때 이루셨고,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과 약속하신 것을 예수님 초림 때 따 이루셨습니다.(요 19:30)

또한 생로병사의 이유와 이(죄에 관한 문제)를 회복할 내용,

후세 사람들에게 이루어질 장래사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예언과 성취가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순리에 따라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든 경서를 한 곳에 모아서 비교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종교 중에서도 가장 믿을 만한 경서를 찾아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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