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빛과 비와 공기같이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비가 많이 오는 주말이에요. 국물 요리를 대신하고 속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수제비를 만들기로 했어요. 마침 제철 만난 감자와 호박이 있으니까 후딱 만들어요.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재료; 밀가루, 식용유 약간, 소금, 감자, 당근, 호박, 파, 다진 마늘.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1

밀가루에 물, 소금과 식용유 약간을 넣고 버무려 주세요. 식용유를 넣서 그런지 젓가락으로 젖으니 금방 반죽이 만들어졌어요. 숟가락으로 다독거려서 냉장실에서 30분 숙성시켰어요.

비 오는 날에는 왠지 국물이 구수한 요리가 먹고 싶어 져요. 옛날 농가에서는 주식으로 먹기도 하고 넉넉한 집에서도 여름철 별미로 즐겨 먹었던 요리예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싸면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별미로 맛집 찾아다니곤 하지요.

당근, 시금치, 단호박을 믹서기에 갈아서 반죽할 때 넣으면 색깔이 너무 예뻐요.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2

고추씨, 다시마, 국물용 멸치, 양파, 대파를 넣고 40분 동안 푹 끓여 육수를 만들어요.

육수 맛을 어떻게 빼느냐의 차이에 따라 수제비 맛이 결정지어지는데요. 육수 만들 때 고추씨 넣으면 달짝지근하면서 매운맛을 내 주어 칼칼해요.

다시마와 국물용 멸치가 진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일등공신인데요. 다시마는 바다의 채소라 불리며 알긴산이 풍부하여 지방 흡수를 방해하여 다이어트 식품이에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요.

다양한 요리와 국물로 쓰고 있는 멸치는 단백질과 칼슘 오메가 3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골격 성장을 돕고, 신경을 안정시키고, 인지 기능이나 혈관 건강에 최고예요.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3

건더기 건져낸 육수에 숙성시켜 놓았던 반죽을 쭉쭉 늘려가며 최대한 얇게 수제비를 떠 주세요. 찬물을 손에 묻혀가며 수제비를 뜨면 손에 반죽이 달라붙지 않아요.

계속 센불 상태로 반죽을 떠야 국물이 걸쭉해지지 않고 먼저 넣은 반죽이 매끈매끈하고 쫄깃쫄깃하게 익어요.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4

양파 썰어 넣주세요.

양파는 서양에서 들어온 파라고 해서 이름이 양파예요. 양파는 수분이 90%이고 탄수화물이 많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성분인 칼슘, 인, 철분, 황 등의 영양소가 함유된 칼로리가 낮은 식품이에요.

단맛과 매운맛을 동시에 가져서 국물 요리할 때 씻어서 껍질째 사용하기도 해요.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5

떠 넣은 수제비가 보글보글 끓고 익었을 때쯤 채 썰어 놓은 당근, 애호박을 넣주세요. 빨간 당근과 녹색 애호박이 구미가 더 당기게 해 줘요.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6

대파, 다진 마늘 넣주세요.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도 넣으세요.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 7

다른 냄비에 물끓여서 감자 썰은거 넣고 익혀 주세요. 다 익었으면 채에 걸려 주세요. 수제비 뜰 때 감자를 같이 넣고 끓이면 다 부서져요. 감자는 따로 익혀 놓았다가 마지막 넣주세요. 

지금까지 국물이 구수한 감자 수제비 만들기를 했어요. 맛있게 드시고 장마철 잘 보내기를 소망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곳은 진리의 성읍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블로그예요.

2019년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가 누구의 잘못도 아닌 2차 감염으로 너도 나도 피해자인데도 불구하고 지난 2월 같은 장소에서 많은 인원이 예배 드리는 특징으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 감염자가 발생했어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발빠르게 대처하며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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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구수한 잔치국수 만들기 

아직은 쌀쌀한 날씨. 진하고 구수한 잔치국수 해 먹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이겨요.

진하고 구수한 잔치국수 만들기 재료: 애호박, 당근, 유부, 김가루,계란지단

진하고 구수한 잔치국수는 육수가 맛을 좌우해요.

1. 진하고 구수한 잔수국수 만들기 육수를 먼저 끓여요. 국물용 멸치 한 움큼, 고추씨, 양파, 대파, 다시마를 넣어 주세요. 물이 팔팔 끊기 시작하면 중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30분 더 끓여주세요. 육수가 잘 우러났으면 끓였던 건더기를 걸러내세요.

오늘은 건조시켜 놓은 북어 머리도 있어서 넣었어요. 고추씨를 넣으니 국물에서 매콤한 맛이 더해지고 감칠맛도 더 느껴져요.

2. 진하고 구수한 잔치국수 만들기 위해 애호박을 채 쳐 주세요. 채 칼로 채 치면 쉬워요.

채 친 애호박을 뜰채에 담아 뜨거운 물에 넣다 건졌어요. 찬물에 넣어 헹구고 물기가 빠지게 소쿠리에 건져 놓았어요. 

맛소금 약간, 간 마늘 넣어 뒤적뒤적 섞어주었어요.

3. 진하고 구수한 잔치국수 만들기 위해 당근을 간편하고 쉽게 채 칼로 채 쳐 주세요.

당근을 뜰채에 담아 끓는 물에 넣었다 꺼내서 찬물로 헹궈 주세요.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맛소금 약간, 간마늘로 뒤적뒤적 섞어 준비해 주세요.

4. 익은 김장 김치를 쫑쫑 썰어 준비해 주세요.

5. 진하고 구수한 잔치국수 만들기 위해 식자재 마트에서 구매한 유부를 준비해 주세요.

6. 식자재 마트에서 구매한 김가루를 준비해 주세요.

7. 계란을 풀어 맛소금 약간 넣어 계란 지단을 부쳐 주세요.

8. 물이 끓으면 국수를 촤르르 넣어 주세요.

9. 국수 넣은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어 주세요. 끓어오르던 물이 가라앉고. 또 국수 끓이던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넣어 주세요.총 3번을 하면 국수가 쫄깃쫄깃하고 탱탱해요.

10. 국수를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11. 국수를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12. 그릇에 국수를 담고 고명을 예쁘게 담아 주세요.

13. 개인의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넣으면 얼큰해요.

잔치국수는 예부터 잔치 때 먹는 음식이라는 데서 유래되었어요.  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 등 잔칫날이면 어김없이 등장했어요.   긴 국수 면은 '장수'의 뜻을 담아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가 결혼하여 아들, 딸 낳고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오래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수를 먹었어요.

국수는 쌀쌀한 날씨에 속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고, 출출한 저녁엔 야식으로 간편하게 즐겨 먹는 요리 중의 하나예요.  진하고 구수한 멸치 육수에 채 친 애호박과 당근 등 저렴한 식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부담도 적고 만드는 법도 간편해서 주부들이 선호하는 음식이죠.

지금까지 진하고 구수한 잔치국수 만들기를 해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곳은 진리의 성읍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블로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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