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빛과 비와 공기같이

주말 가족과 함께 비빔밥 만들기

날씨가 추운 주말

바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쉬 는 날

점심으로 맛도 좋고 영양가 풍부한 비빔밥을 만들어 주었어요.

비빔밥 만들기 재료: 상추, 콩나물, 무, 애호박

1. 불린 쌀에 콩을 넣어 밥을 지어 주세요. 비빔밥이라 흰 밥도 좋지만 콩이 들어가 더 영양이 있겠지요. 가족들이 워낙 콩을 좋아해서 콩을 듬뿍 넣었어요.

2. 끓는 물에 콩나물을 데쳐서 찬물에 씻어주세요.

3. 씻은 콩나물을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맛소금, 간 마늘, 어슷 썬 대파를 넣고 무쳐 놓으세요. 비빔밥에 고추장 들어가니 고춧가루는 안 넣었어요.

4. 상추를 씻어 탁탁 털어 물기 빼고 듬성듬성 썰어 주세요.

5. 듬성듬성 썰은 상추를 고춧가루, 액젓 약간, 마늘 약간, 통깨 넣어 살살 무쳐 놓으세요.

6. 애호박을 반으로 가르고, 어슷 썰어 주세요.

7. 애호박에 소금 약간, 간 마늘을 넣어 볶아 주세요.

8. 무를 채 썰어 주세요. 채 썬 무를 소금 약간 넣어 30분 절여 놓으세요.

9. 절여 놓은 채 썬 무를 액젓, 고춧가루, 생강, 마늘, 대파, 통깨를 넣어 무쳐 놓으세요. 비빔밥에 넣은 뒤 남으면 생채로 먹으면 좋아요.

10. 계란프라이를 기호에 맞게 만들어 주세요. 완숙 좋아하는 분은 완숙으로. 반숙 좋아하는 분은 반숙으로

11. 밥을 그릇에 담고, 무쳐 놓은 콩나물 무침, 상추 무침, 애호박 볶음, 무 생채를 얹어 예쁘게 담아 주세요.

12. 계란 프라이 올리고, 고추장이나, 간장, 들기름과 함께 내어놓으세요.

비빔밥은 밥, 고기, 생선, 나물을 상에 올려놓고 정성껏 제사를 지낸 뒤 후손들이 음식을 골고루 나눠 먹었는데 이때 밥을 비벼 먹었던 데서 비빔밥이 탄생했어요.

또한 한해의 마지막 날 음식을 남긴 채 새해를 맞지 않기 위해 남은 밥에 반찬을 모두 넣고 비벼서 밤참으로 먹었던 풍습에서 비빔밥이 유래했다는 설도 있어요.

그리고 예로부터 모내기나 추수를 할 때 이웃끼리 서로 일을 도와주는 품앗이라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때 시간과 노동력을 절약하기 위해 음식 재료를 들로 가지고 나가 한꺼번에 비벼서 나눠 먹기도 했지요.

비빔밥은 각 지역마다 고유의 특징이 있는데 그중 전주비빔밥과 진주비빔밥이 유명해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곳은 진리의 성읍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블로그에요.

영양가 많은 비빔밥 먹었으니 영의 양식도 귀로 들어 먹고 하나님 자녀 되는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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