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2020. 10. 8. 22:00
유지나 ♥ 작가
싱그러운 가을이야
가을바람이 볼을 간지럽히니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난다
어디선가 풍겨온
가을향기가 툭하고
행복을 놓고 도망간다
하늘은 드높아져
이 세상을 모두 담아도 될 것만 같다
어느새 붉게 물든
나뭇잎을 대롱대롱 매달려
즐겁게 가을 노래 부른다
살아있다는 건 아름다운 거라고
가을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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