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빛과 비와 공기같이

[대전시 가볼만한곳]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둘러보기 첫번째

오늘 날씨가 오전에는 무척 좋았다가 점심때쯤 갑자기 바람도 많이 불고

비가오기 시작 하더라구요...

요즘 봄비가 무척 자주 내리는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오랜만에 대전에서 가까운곳 천연기념물센터를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은 자주 가보았지만 엄마와 가본지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막상 대전에 살면서도 가까운곳은 잘 안가게 되어 지더라구요.

오늘은 천연기념물센터에 갔더니 우리 가족만 관람을 하게 되었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관람객이 아무도 없더라구요...ㅋ

천연기념물센터 들어가는 입구에는 공룡 발자국이 화석이 그대로 되어 있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공룡이 살았었다니...

천연기념물센터 입구 공룡 발자국을 지나서 바로 전시관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각 동물들의 모습을 해놓아서 새로웠어요.

위 사진은 큰 화석은 바로 역암이라는 것인데 발견된 장소는 강원도 정선군이고

시대는 중생대 쥐라기 라고 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안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장소 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탬프 찍기!! 여러가지 모양을 찍을수 있어요.

천연기념물센터의 아이들의 관심사인 물거미 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정말 작아서 잘 보이지 않지만 10배이상 확대하여서 보여주니 그나마 잘 보이더라구요.

물에서 사는 물거미 처음 보았어요..

물속에서도 거미줄 치고 살구요 실 지렁이도 잡아 먹고 산데요.

천연기념물이라는 말은 1800년 독일의 지리학자 폼볼트 남작이 남아메리카 여행을 기술한

"신대륙의 열대지방 기행"에서 처음으로 사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나무도 전설을 간직한 사연이 있더군요..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나무들이 많았어요.

위 사진의 나무 너무도 잘 알려전 나무 이죠?

속리산 갈때마다 볼수있는 정이품송 소나무~!!

언제 봐도 정말 멋있고 예술입니다.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지마 한꺼번에 다 소개하기가 정말 힘들것 같아요...ㅋ

그래서 다음 두번째로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직접 가보시면 더욱 좋겠죠?

주차는 평송수련원 옆에다 하고 가야 하더라구요.

지금 공사중이라서 주차를 할수가 없답니다.